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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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 현장.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홈쇼핑이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발족한 '경영투명성위원회'가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투명·청렴경영 실현 및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다.

이날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의 상품 입점부터 방송 편성까지 거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공정성 점검 및 문제점 개선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경영투명성위원회 운영 결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 △파트너사 재고 소진 촉진 △방송 및 판매 관련 법 위반 시 내부 책임과 처벌 강화 △샘플 사용 기준 수립 △임직원 클린경영활동비 도입 △상품 선정 및 편성 프로세스 개선 등 상생 활동이 강화되고, 공정 거래시스템이 정비됐다고 밝혔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외부 전문가에게 경영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변화가 시급했던 롯데홈쇼핑에게 꼭 필요한 기구라고 생각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열고,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진심으로 변화하고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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