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현대차와 사조산업, 동서를 10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대주주 지분매입은 주력 계열사 지배력 강화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신차 투입에 따른 실적 기대감 및 폭스바겐 리콜사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사조산업에 대해서는 "주가 급락은 저가매수로 활용 가능하고 하반기 어가 반등은 속도의 문제"라며 "참치어가 반등 기대와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캐슬렉스 골프장 등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서에 대해서는 "최근 국제 커피원두,원당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원가절감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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