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33건 735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는 늘었지만 규모는 감소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첫째주(9.30~10.2) 회사채가 총 33건 753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50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1700억원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6097억원, 시설자금 1053억원, 차환자금 200억원이다.
회사별로는 오는 30일 SK(AA+)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 날 서울신문사(A)도 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과 2일 서브원(AA-)과 이렌드리테일(A-)이 각각 2000억원, 45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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