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재무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주기적인 배당을 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 펀드'가 1년 수익률 19.66%를 기록하며 배당주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바텀업(Bottom UP) 리서치에 따라 고배당 성향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핵심 경쟁력을 갖춘 고배당 성향 기업주, 안정성이 뛰어난 대형 고배당주, 시장 대비 높은 배당률을 가진 전통적 고배당주, 배당성향 상향 가능 종목 및 우선주 등 5가지의 테마로 배당 주식을 선별 투자해 배당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 22일 기준, 6개월 및 3년 수익률은 12.50%, 54.04%로 장기 수익률 또한 꾸준하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탁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연초 이후 배당주 펀드 중 가장 높은 증감액인 2247억원이 유입되며 총 설정액이 2735억원에 달하는 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일반형 외에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퇴직연금, 소득공제장기 펀드를 포함해 일부 자산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하위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고객의 성향에 맞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 펀드' 외에도 미래에셋의 주식형 펀드가 최근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48.42%로 국내 대형 주식형 펀드 중에서 최고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 펀드' 및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 펀드’의 1년 수익률 또한 각각 32.61%, 33.74%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MP) 펀드 운용 시스템이 있다. 리서치 팀이 매주 10여 개의 MP에 포함 될 종목을 선별하면 매니저는 이것을 펀드 내에서 70% 수준으로 복제하고 나머지 30%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방식이다. 또한 MP 시스템은 매매회전율을 100% 이하로 유지하기 때문에 간접비용이 최소화돼 장기투자 시 유리하다.
이덕청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선별된 고배당 성향의 배당 주식에 투자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기 예금대체 및 장기 투자 상품으로 적합한 펀드"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