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카페를 결합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모트 롯데영등포점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도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활용 가능한 마모트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매장 내에 숍인숍 형태로 카페 '롯지 201'을 마련했다. 롯지 201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한다. 커피나 음료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마모트는 이번 롯데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스카프와 롯지 201의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 구매 가격별로 10만원 이상 스포츠 양말, 15만원 이상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각각 100명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우주원 마모트 마케팅실 부장은 "마모트 롯데영등포점은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서 소비자들이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카페 결합형을 선택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마모트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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