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30만원대 첫 슬림 메탈 스마트폰 'LG 클래스'를 21일 출시한다.
LG 클래스는 'LG G4'와 동일한 이미지센서를 그대로 내장한 프리미엄급 8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도 적용됐다.
다음달 중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2TB 저장용량까지 확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 클래스는 3가지 색상(골드, 실버, 블루블랙)의 메탈폰으로 출시된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영업FD 부사장은 "LG 클래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요소를 두루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며 "4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