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수입차 채용박람회, 50개 부스서 신입·경력직 모집
막 오른 수입차 채용박람회, 50개 부스서 신입·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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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주관하는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개막했다.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에게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에게 양질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후원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포함 38개(50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등 다양한 분야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기업 채용관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입차 업계의 멘토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의 인재상 분석 및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됐다.

설명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김영준 이사와 BMW그룹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 장성택 이사가 수입차 업계 멘토로 초청돼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이 도입됐다. 사전에 제출한 구직 정보는 기업들에게 채용 자료로 제공됐으며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구직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이력서 출력, 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 등도 지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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