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속가능성 지수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신한銀, 지속가능성 지수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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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주요 기업의 지역 사회 참여 및 소비자 보호 노력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은행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5일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KSI 은행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와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등을 평가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측정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CSR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46개 업종의 172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및 CSR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기업경영의 공정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금융 실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성 지수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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