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달부터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금융교실 운영을 위해 연말까지 총 100명 이상을 목표로 새마을금고 직원 대상 금융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강의를 진행 중이며,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금융교실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금융교실의 주요내용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피해예방법 및 라이프사이클별 재무설계 등 총 12개 금융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층 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초·중고생 등 대상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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