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10월 분양
롯데건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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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복역 롯데캐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성복역 인근 대지 면적 6만4000여㎡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2356가구, 오피스텔을 포함하면 약 2700가구의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하 34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아파트 2356가구(84㎡ 2026가구, 99㎡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84㎡ 이하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로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크다. 쇼핑몰은 롯데시네마, 롯데마트를 비롯해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개통 이외에도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외곽 및 강남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사전 홍보관은 9월 오픈 예정으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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