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 주말 2만명 몰려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 주말 2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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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48~84㎡ 5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약 66%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차지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권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김모씨(남 34세)는 "직장이 광화문 인근이라 5호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비역세권이라 출퇴근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며 "이 단지는 역세권이라 출퇴근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고, 단지 앞에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가활동도 쉽게 할 수 있어 전용 48㎡과 59㎡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650만원선이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기간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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