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 올레드 TV, IFA 2015서 '밤하늘의 별' 선봬
[포토] LG 올레드 TV, IFA 2015서 '밤하늘의 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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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전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에 '밤하늘의 별'을 컨셉으로 한 올레드 TV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올레드 TV 64대를 돔 형태로 배치하고 깜깜한 밤하늘의 영상을 상영해 완벽한 어둠 속(블랙)에서 또렷하게 빛나는 별을 표현했다.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뒤에서 빛을 비춰줘야 하는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의 천장 높이를 지난해 대비 약 2배 늘린 14.4m로 마련했다. 천장이 사람 키의 8배 가량 높아, 관람객들은 웅장한 밤하늘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공간이 돔 형태로 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자신이 서 있는 위치 바로 위에서 별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사진=LG전자)

이 전시공간을 찾은 관람객들이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밤하늘의 별’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올레드를 제외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한다"며 "현존하는 TV 중 최고의 TV"라고 극찬한 바 있다.

▲ (사진=LG전자)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담당 상무는 "밤하늘의 별은 올레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블랙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실제로 관람객들이 올레드 TV의 완벽한 블랙에 대해 감탄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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