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4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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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금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4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힐스테이트 금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성동구 금호동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141㎡ 총 606세대며 이중 7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는 △84㎡C 10세대 △84㎡D 5세대 △114㎡A 29세대 △114㎡B 14세대 △141㎡ 15세대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응봉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에서 한강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고, 응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압구정동으로 연결되며, 도산대로와 논현로, 강남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도 쉽다.

입주민의 안전을 배려해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된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CCTV, 지하주차장 내 비상 콜 버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적용된다.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도 선보인다. 또한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씽크절수 페달,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와 수도 요금의 절약도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과, 썬큰정원, 생태연못, 남녀독서실, 도서관, 유아 및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강과 강남이 가깝게 위치한 금호동에 입지한 만큼 강남권에서도 문의가 상당하다"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친환경․안전․가족 중심의 특화단지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금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1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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