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장학금 전달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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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7명의 학생에게 2억 9백만원지원

기업은행은 28일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01명에게 장학금 1억4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19명, 고등학생 82명으로서 대학생은 1인당 1백만원 범위내에서 고등학생은 50만원 범위내에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기은복지재단과는 별도로 기업은행차원에서 전국의 중.고.대학생 126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각급 학교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지난 7월에도 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심장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치료비를 위해 총 11명에게 6,790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꿈을 크게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우리의 미래도 변화될 수 있다며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자 곁에도 든든한 후원자로 기업은행이 항상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은복지재단은 지난 4월 중소기업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업은행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기업은행은 이외에도 「기은사랑기금모금」,「1직원1기업봉사활동」 등 사회양극화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왔다.
 
▲     © 관리자

 
 
 
 
 
 
 
 
 
 
 
 
 
 
 
 
 
 
 
 
 
 
 
 
 
박후정기자 freejuli@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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