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프리미엄 인조 대리석 '슈프림' 공개
삼성SDI, 프리미엄 인조 대리석 '슈프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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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SDI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SDI는 주거환경 및 상업시설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인조 대리석 제품 '슈프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28일 강남구 신라스테이 역삼점에서 건설 및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 10가지 색상의 슈프림 제품을 공개했다.

삼성SDI는 지난 1992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인조 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을 론칭했으며 '슈프림'은 '스타론'의 프리미엄 제품 중 하나다. '최고의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합성수지 원료로 제조되는 인조 대리석은 아크릴수지와 수산화알루미늄 등으로 구성된다. 또 화학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천연 대리석보다 부드럽고 고른 질감과 다양한 색을 재현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어 주방가구, 바닥재, 벽재, 세면대 등 생활 곳곳에서 건축 자재 및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널리 사용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실내,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식당 등에 삼성SDI의 인조 대리석이 사용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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