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셰프컬렉션의 특징인 미세 정온 기술은 '셰프 모드' 기능에 담겨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내부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육류·어류 전문 보관실인 '셰프 팬트리'를 -1℃로 유지해 최상의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10만~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ℓ 이상의 모든 냉장고는 브랜드나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반납 가능하다. 같은 기간에 지펠 T9000 특별기획 행사 모델을 1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천 상무(마케팅팀장)는 "셰프컬렉션의 뛰어난 미세정온기술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프리미엄 냉장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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