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업에는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차세대 IT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용자 및 상품 중심의 현 시스템이 고객중심으로 바뀌어 고객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 IT 시스템이 가동되면 신규 서비스 개발시간 및 고객 서비스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면서 연간 150억원 규모의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씨카드도 이르면 올해말부터 정보기술아키텍처(ITA) 개념을 도입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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