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당해 마감…4.11대 1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당해 마감…4.11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안산에서 11번째로 선보인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전 타입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493가구 모집에 총 2029명이 청약, 평균 4.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5가구를 공급한 84㎡C에 205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13.67대 1을 기록했으며 179명을 모집한 84㎡B에는 최다인원인 919명이 몰리면서 5.1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밖에 △84㎡A 8.04대 1 △99㎡A 2.08대 1 △99㎡B 1.98대 1 △115㎡ 1.77대 1 등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우면서 일찌감치 청약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하며 중앙역(수도권지하철 4호선)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8번지 일대 중앙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37층, 7개동, 전용 84~115㎡, 6개 타입 총 9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4억8990만원, 1150만원 △84㎡B 4억8990만원, 1090만원 △84㎡C 4억7990만원, 1160만원 △99㎡A 5억6030만원, 1560만원 △99㎡B 5억5760만원, 1480만원 △115㎡ 6억3950만원, 177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