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구범어점, 오픈 나흘 동안 1만6000명 방문
한샘 대구범어점, 오픈 나흘 동안 1만6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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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생활용품관을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 (사진=한샘)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샘의 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이 오픈 나흘만에 1만6000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한샘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200여㎡(2800평)로 7개 한샘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6일 오픈했다.

특히 첫 주말인 8~9일에는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부산센텀점 오픈 열흘 동안의 방문 고객 수 1만8000여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한샘은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정하고 대구범어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럭키볼 추첨과 27일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또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생활용품관에서는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키친·바스관에서는 견적 신청 후 이벤트 응모 추첨을 통해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3명에게 증정한다.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파격 혼수 이벤트도 준비됐다.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소파나 서랍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금액대별 사은행사에서는 △300만원 이상 커피머신 △500만원이상 여행용가방 혹은 압력밥솥 △견적 상담 시 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범어점은 2개의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73개의 콘셉트 룸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공간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도모했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의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욱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프리미엄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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