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구글과 타이젠OS에 이어 애플워치에서도 NH워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적용되는 애플워치 NH워치뱅킹에서는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입출금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금융사기예방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앱인증 업무까지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부문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 및 업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핀테크를 통해 스마트금융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