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1대1 맞춤식 프리미어 멀티랩 '인기몰이'
미래에셋證, 1대1 맞춤식 프리미어 멀티랩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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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대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프리미어 멀티랩'의 인기행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고객 투자 목적 및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 2월27일 출시됐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약 1조1870억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의 대표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는 자산 배분과 전략적 자산관리가 장점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전국 75개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는 최초 계약 시 고객 재무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매 분기 1회 이상 재무상태 변경 여부를 파악해 자산 배분과 운용에 반영한다. 투자 환경과 고객 재무상태 및 투자 목적이 변화함에 따라 투자 대상과 투자 비중을 차별화해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시황에 따라 고객과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유연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상품은 국내외 펀드, 주식, 채권은 물론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변동성이 심한 시황에서도 유연한 투자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 상품에 대해 매월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30% 상품으로 AP(Actual Portfolio)유니버스를 선정한다. 선정된 AP유니버스는 상품간 최종 비교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군을 선별해 추천상품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시장 전망에 가장 적합한 핵심 추천상품을 제공해 체계적인 투자 판단과 상품 선정으로 자산관리자와 고객의 합리적 자산 배분을 돕고 있다.

랩어카운트 운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도 다각도로 진행한다. 고객은 분기마다 자산관리자 정보에서부터 투자전략, 운용 현황, 총발생비용, 매매회전율 등이 담긴 투자일임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운용에서 특정 상품과 자산으로 과도한 쏠림을 방지하고, 과도한 매매에 따른 비용 발생과 단기적인 시장 대응에서 고객 포트폴리오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팀장은 "프리미어 멀티랩은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고객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2014년 7월부터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고객 수익률 평가 결과를 지점 및 직원평가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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