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청약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238실 모집에 총 5681명이 청약, 평균 2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재호 분양소장은 "아파트와 거의 동일한 평면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중소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에서 낙첨된 수요자들이 이번 오피스텔 청약에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 84㎡, 5개 타입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B 3억3600만원, 84㎡C·D 3억570만원, 84㎡E 2억996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2일과 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역과 지식정보단지역 사이(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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