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전자레인지 조리형 컵밥 2종 출시
청정원, 전자레인지 조리형 컵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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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상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대상은 청정원의 간편밥 '밥이라서 좋다'가 전자레인지 조리형 컵 볶음밥인 '불낙볶음밥'과 '버섯크림리조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레인지 하나로 간단히 즉석 볶음밥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밥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청정원만의 NCT공법도 적용했다.

불낙볶음밥은 청정원의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낙지베이스와 해물농축액을 더해 입맛 당기는 낙지 볶음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또 버섯크림리조또는 화이트크림에 크림버터, 치즈분말 등을 넣어 부드러운 리조또 본연의 맛을 재현했다. 여기에 구운 양송이버섯을 넣어 은은한 버섯 향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열량도 한 컵에 330㎉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두 제품의 조리방법도 간편하다. 용기 안 표시 선까지 물을 넣은 후 내용물을 잘 섞어 뚜껑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이 때 넣는 물은 뜨거운 물과 찬물 모두 상관없다. 단, 뜨거운 물은 3분30초, 찬물은 5분만 돌려주면 된다. 제품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각 2950원이다.

김선희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담당 과장은 "컵라면처럼 즐기는 컵 국밥류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전자레인지 조리형 볶음밥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간단히 한끼를 해결해야 하거나 휴가철 나들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식량으로 권장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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