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대상㈜ 청정원 프리미엄 간편식 쿠킨(COOK’IN)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간편식 '쿠킨 컵덮밥'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된 2종은 '데리야끼소스 치킨덮밥'과 '간장버터 햄덮밥' 2종으로 가격은 각 3850원이다.
냉동식품 시장은 만두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기준 약 694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 중 냉동 대용식 시장의 비중은 3%대로 작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상은 냉동 대용식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선보인 바 있는 쿠킨 컵덮밥 '데리마요소스 가츠동'과 '오리엔탈소스 가츠동', 그리고 컵파스타 '펜네 아라이아따'에 이어 2종을 추가 출시하게 됐다.
데리야끼소스 치킨덮밥은 밥에 순살 치킨, 볶은 양파, 각종 채소, 달걀 지단, 김∙참깨가루 등 풍부한 재료가 달콤 짭쪼름한 데리야끼소스와 함께 곁들여진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별첨된 소스의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간장버터 햄덮밥은 집에서 먹던 간장버터밥의 추억을 재현해 만든 제품이다. 청정원의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우리팜 햄과 밥, 달걀 지단, 스위트콘, 각종 채소 및 김∙참깨가루가 조화를 이룬다. 2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3분 조리 후 간편하게 비벼먹으면 된다.
임재현 대상 청정원 냉동식품 담당 과장은 "가구 형태 및 생활 환경의 계속적인 변화에 따라 간편식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별도의 준비와 뒷처리가 필요없이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