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옳은 유기농 우유' 출시
남양유업, '옳은 유기농 우유'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남양유업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남양유업은 친환경 목장에서 짜낸 원유만을 엄선해 생산한 '옳은 유기농 우유'를 9일 출시했다.

남양유업은 신제품이 국내의 유기농 인증(농림축산식품부)은 물론 국제 유기농업 운동연맹 인증(IFOAM)을 획득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IFOAM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의 정책과 기준에 따라 재배, 사육,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유기제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공급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신제품은 강원 소재의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직접 집유해 만든 프리미엄 우유로 이 목장에서는 방목장, 초지면적, 소가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관리된다. 특히 '좋은 우유는 좋은 사료에서 나온다'는 원칙 하에 항생제를 넣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일반 1A등급 원유 세균수 기준(3만마리/ml 이하) 대비 6분의1 수준인 5000마리/ml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청정원유만을 사용했다. HTST공법을 적용해 영양분의 손실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목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할 때까지 제품의 온도를 0~10도로 유지해 가정에서 받아보는 고객들은 목장에서 갓 짜낸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광범 남양유업 영업총괄본부장은 "옳은 유기농 우유는 친환경 목장에서 자연의 옳은 원칙을 지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정배달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발효유, 우유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180ml와 750ml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전화주문 하거나 남양아이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남양아이몰에서 배달 신청을 할 경우 15% 할인 및 경품 이벤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