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흥 센텀시티' 1순위 마감…9.73대 1
'세종시 중흥 센텀시티' 1순위 마감…9.7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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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중흥토건)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선보인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1순위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768가구 모집에 총 7476명이 청약, 평균 9.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로는 155가구를 공급한 L2블록에 2315명이 청약, 14.93대 1을 기록했으며 613명을 모집한 M2블록에는 7476명이 접수하면서 8.4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타입별로는 L2블록에서는 2가구를 공급한 98㎡B가 최고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으며 54명을 모집한 84㎡A에 최다인원인 1303명이 몰리면서 24.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M2블록에서는 117가구를 모집한 84㎡A에 최다인원인 2670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22.8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1생활권 P2블록은 세종시 내에서도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 초·중교, 인근에 고교가 들어서는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편리하다"며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에 걸맞게 다양한 타입의 평면이 있어 견본주택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다정동 일원 2-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 84~115㎡, 9개 타입, 370가구이며 M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전용 59~115㎡, 14개 타입, 10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2블록의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3억800만원, 1450만원 △84㎡B 3억원, 1150만원 △98㎡B 3억6000만원, 1600만원 △108㎡C 4억400만원, 1550만원 △108㎡D 3억8800만원, 1800만원 △108㎡E·F 4억5000만원, 1700만원 △108㎡G 3억5900만원, 1300만원 △115㎡A 3억4400만원, 14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M2블록은 △51㎡A 1억8250만원, 560만원 △59㎡A 2억1350만원, 1100만원 △84㎡A 3억800만원, 1450만원 △84㎡B 3억원, 1150만원 △84㎡C 3억600만원, 1450만원 △98㎡A 3억4900만원, 1650만원 △98㎡B 3억6000만원, 1600만원 △108㎡A 3억9800만원, 1600만원 △108㎡B 4억1000만원, 1300만원 △108㎡C 4억400만원, 1550만원 △108㎡D 3억8200만원, 1800만원 △108㎡E·F 4억5600만원, 1700만원 △115㎡A 3억4400만원, 1400만원 등이다. 두 블록 모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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