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선보인 '포천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포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1층, 7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4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1억7400만원, 765만원 △74㎡A 2억1600만원, 1002만원 △74㎡B 2억1650만원, 893만원 △84㎡ 2억4640만원, 106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800만원, 74㎡ 1000만원, 84㎡ 1100만원)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구읍리 686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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