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선보인 '구리갈매 푸르지오'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진행된 '구리갈매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878가구 모집에 총 1864명이 청약, 평균 2.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92가구를 공급한 84㎡A에 1순위 최다인원인 679명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3.5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C 2.29대 1 △84㎡D 1.53대 1 △142㎡ 1.4대 1 △84㎡B 1.30대 1 △99㎡A 등은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99㎡B(3.22대 1)와 113㎡(2.37대 1)는 2순위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경기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142㎡, 8개 타입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가 3억8240만원, 99㎡ 4억3240만원, 113㎡ 4억7240만원, 142㎡는 6억454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84㎡A 1280만원 △84㎡B·C·D 1330만원 △99㎡ 1550만원 △113㎡ 1750만원 △142㎡ 1950만원 등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84㎡와 99㎡는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113㎡와 142㎡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 하나로마트 맞은편(별내동 153-2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