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PA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올해로 3회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에 진행된 '유니클로 감사제' 수익금의 일부로 총 1억원을 모금했다.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캠페인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재능 어린이들을 위한 장기 후원 프로젝트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금전적 후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아동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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