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광교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광교호수공원변은 풍부한 편의시설 확보는 물론, 쾌적한 호수생활도 가능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93번지 일대 광교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 84·90㎡, 5개 타입, 아파트 958가구와 전용 84㎡, 3개 타입, 오피스텔 282실 등 총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5억8920만원, 1025만원 △84㎡B 5억9480만원, 1136만원 △84㎡C 5억8540만원, 1164만원 △84㎡D 5억7740만원, 1182만원 △90㎡A 6억3190만원, 1107만원 △90㎡B 6억2900만원, 1061만원 △90㎡C 6억2620만원, 1278만원 △90㎡D 6억3820만원, 12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30일 1순위, 7월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영통구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이의동 1351-4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