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푸드는 이탈리아풍 디저트 아이스바 '판나코타'가 지난 5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250만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요리한 크림'이란 뜻의 판나코타(panna cotta)는 생크림, 우유, 설탕을 뭉근히 끓이다가 젤라틴을 넣어 차게 굳혀 먹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고급 디저트다. 과일, 캬라멜, 초콜릿, 커피 등의 소스와 가니시(요리나 음료에 장식 또는 곁들임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를 곁들여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19세기 초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에서 시작돼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기도 하다.
롯데푸드 판나코타바는 치즈아이스크림과 망고아이스크림이 마블링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풍부한 치즈 맛에 망고의 청량감을 더해 계절에 상관없이 즐기기 좋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빙과 시장에서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제품 출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소비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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