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 한양수자인' 26일 주택홍보관 개관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26일 주택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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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조감도 (자료=한양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가칭)청주흥덕지역주택조합이 26일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조광식 조합 추진위원장은 "단지가 위치한 흥덕지구는 통합청주시의 신중심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전 가구 중소형 실속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베이로 구성한 만큼 청주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99-4번지 일대 들어서는 '청주흥덕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 지상 17~24층, 6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가 1억6673만원, 74㎡ 1억9284만원, 84㎡는 2억1417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청약금 2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발코니 확장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늦어도 계약기간 전에 확정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전언이다. 또 확정분담금제도를 도입, 공사 및 사업기간이 길어져도 조합원의 추가부담이 없도록 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신청일 기준 충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주로, 무주택 가구주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면 된다.

홍보관 개관일인 26일부터 사흘간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30일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는 9월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는 대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내년 3월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뒤 착공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며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센터 인근(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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