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화,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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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화그룹은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의 118개 복지기관에 80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2015년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3~18kWh의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250W~1kWh의 미니 태양광을 지원해 그룹홈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몽골, 중국 등지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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