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두바이유가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60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상승한 배럴당 60.1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63달러 오른 배럴당 61.0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1달러 상승한 64.45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드라이빙 시즌'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미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크게 뛰면서 영향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