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평택시 안중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평택시 안중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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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23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위성호 사장은 메르스 때문에 어려움에 맞닥뜨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회사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금 2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평택지역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각 복지단체는 같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위 사장은 이날 "메르스 사태 이후 신용카드 결제 추이를 보면서 소비가 위축됐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카드 결제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니 메르스가 진정되면서 경기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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