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부자아빠 ELS 81회~84회' 총 4종을 5일부터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규모 총 750억원이다.
 
 '부자아빠 ELS 81회' 상품은 기아차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상품으로 매3개월마다 조기상환기준이 최초주가의 90%, 86%, 82%, 78%로 내려가는 step down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연15%이며, 원금보존구간인 60%미만 아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이 안되더라도 연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 ELS 82회' 상품은 삼성SDI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81회 상품과 같이 1년 만기, step down 상품이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연16%이며, 원금보존구간인 60%미만 아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ELS 83회' 상품은 삼성물산과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2년 만기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준이 최초주가의 85%, 80%, 75%, 70%로 내려가는 step down 상품이다.
 
수익률은 연14%이며, 만기시 원금보존구간인 50%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면 연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따라서 기초자산이 반토막이 나지 않으면 수익을 거둘수 있는 상품이다.
 
'부자아빠ELS 84회'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상품이다. 최초기준주가의 100%를 시작으로 3개월마다 4%씩 조기상환기준이 내려간다.

또한 투자기간 중 장중포함하여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보다 8%이상 오른 적이 있기만 해도 조기상환 된다.

수익률은 연9%이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원금보존구간인 70%미만 아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7%를 지급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