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약 750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농민을 위해 블루베리를 구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오는 25일까지 △전북 순창군 913만원 △경기 평택시 874만2000원 △경남 밀양시 285만원 규모의 블루베리를 각각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순창군, 보성군, 밀양시 등의 인터넷 직거래장터를 지난 18일부터 새마을금고복지회 쇼핑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메르스 피해자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 상품(금리 평균 2%p 인하)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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