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척교동' 청약 마감…1.19대 1
'e편한세상 삼척교동' 청약 마감…1.19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강원 삼척시에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e편한세상 삼척교동'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718가구 모집에 총 860명이 청약,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5가구를 공급한 84㎡C의 경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8명이 청약, 1.6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마쳤다. 최고경쟁률은 30명을 모집한 84㎡B로, 2순위 당해 지역까지 60명이 청약, 3.14대 1을 기록했다. 59㎡는 242명 모집에 최다인원인 277명이 청약, 1.2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밖에 △84㎡A 1.51대 1 △74㎡C 1대 1(이상 2순위 당해 마감) △74㎡A 2.07대 1 △74㎡B 1.28대 1 △74㎡D 1.06대 1(이상 2순위 마감) 등도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이부원 분양소장은 "삼척시 인구가 7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라며 "삼척시에서 가장 높은 35층의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척시 교동 산1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59~84㎡, 8개 타입 총 7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 1억7210만원 △74㎡A 2억1320만원 △74㎡B 2억1280만원 △74㎡C 2억1240만원 △74㎡D 2억1470만원 △84㎡A 2억3970만원 △84㎡B 2억3960만원 △84㎡C 2억328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9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삼척보건소 인근(남양동 343-1번지)에 마련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