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시흥시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
그린카, 시흥시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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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그린카)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시흥시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 시흥시 김윤식 시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카와 시흥시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2년 4월부터 그린카는 시흥시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공영주차장 위주의 그린존(차고지)을 시흥시청 및 주민센터, 관내 관공서, 아파트 등으로 확대해 시흥시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는 시흥시 외에도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부산 해운대구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협력관계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는 "시흥시 그린카 회원 수가 3년 만에 6배 증가를 기록할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시흥시민의 호응과 관심이 크다"며 "시흥시민들이 내 집 근처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한국GM, HN주택임대관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대리점과 임대주택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자동차 대리점 내 주차장에 위치한 무인거점에서는 신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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