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사에서 경찰청,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관계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TM(현금자동입출금기)위치기반 사고예방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ATM위치기반 사고예방서비스는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해당 ATM의 위치와 고객의 휴대폰 위치를 비교해 결과값이 상이할 경우 고객에게 통지(문자메시지 발송 등)해 현금부정 인출사고를 예방한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카드 복제사고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등을 위해 이달부터 NH신용매니저(Manager)플러스 가입고객에게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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