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에코적금 가입자에 우대이율 추가 지급
부산銀, 에코적금 가입자에 우대이율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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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공익성 상품인 BNK에코적금 가입고객에 0.1%p의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했다.

BNK금융은 27일 낙동강 하구 연간 철새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대이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대이율 적용 계좌는 총 4840여좌로 지난해 11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0.1%p를, 12월 가입 고객에게는 0.05%p의 우대이율이 지급됐다.

BNK에코적금은 12~36개월 만기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은행에서 세후 이자의 3%(최대 2000만원)를 적립해 친환경 단체 및 기관에 기부하는 공익성 예금상품이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7200여좌 이상 판매됐다.

가입고객들에게는 △에코버드 우대이율 △그린카드 우대이율 △자동이체 우대이율 등 다양한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BNK에코적금은 생태계 보전과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판매를 통해 낙동강 철새와 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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