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S6·G4 지원금 상한까지 상향
LGU+, 갤S6·G4 지원금 상한까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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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6', LG전자 'G4' 등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LG유플러스는 22일 갤럭시S6와 LG G4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중심 69.9 LTE 음성자유' 요금제부터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을 제공한다.

'데이터중심 29.9 LTE 음성자유' 요금제 기준으로는 LG G4의 경우 22만7000원을 제공, 경쟁사 대비 11만7000~13만6000 가량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갤럭시 S6 역시 경쟁사 대비 최대 9만4000원 더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5일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선호 요금대인 69.9 요금제에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 수준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경쟁사 대비 단말 공시 지원금을 가장 높게 책정해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확산을 추진, 데이터 시대 조기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영업정책팀장은 "최근 낮아진 요금제와 함께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구입 의사를 갖고 있는 고객이 많아져 이번 공시 지원금 상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구입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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