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출시
부산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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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다음카카오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10~30대 학생과 직장인 등 카카오톡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월 2회 카카오페이(간편 결제)를 통해 결제한 금액의 15%를 할인해 준다.

카카오페이 15% 할인은 온라인 서점, 홈쇼핑, 유명 레스토랑과 편의점 등 43개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 앱에서 결제한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켓몬스터)에서 월 2회 이용금액의 10%할인과 오프라인 쇼핑(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 올리브영, GS왓슨스, 다이소)에서 월 2회 5% 할인도 가능하다.

월간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20만원 이상 시 6000원, 30만원 이상시 9000원까지다.

자세한 서비스는 카카오톡 실행 후 더보기 내 '카카오페이 선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6200, 1588-620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대학생 등 젊은 고객의 이용이 많은 다음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핀테크 서비스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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