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15일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FPA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시험·연구·인증·교육사업과 방재컨설팅 등을 통한 재정자립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 특수건물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사 언더라이팅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2014년 5월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KFPA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조직문화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날 이기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체적 변화와 진정을 담지 않는 업무 관행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붙잡을 수 없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접점의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관련부서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방재기술 향상 및 손해보험사에 제공하는 언더라이팅 참고자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FPA는 창립 42주년 기념 학술논문집을 발간했다. 학술논문집에는 최종 선정된 13편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앞으로도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논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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