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쉐보레 '스파크' 카셰어링 서비스 개시
그린카, 쉐보레 '스파크' 카셰어링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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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그린카)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그린카가 한국지엠 쉐보레의 전국 29개 대리점에 그린존을 개설,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신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린카는 한국지엠의 딜러인 SS오토,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3개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29개 쉐보레 대리점에 그린존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29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지난 8일부터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대리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쉐보레 대리점에 개설되는 그린존에는 '2015 스파크 C-TECH' 총 30대가 비치된다. 해당 차량은 그린카 고객의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과 함께 쉐보레 영업사원을 통한 시승서비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고객 시승에 활용함으로써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보다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쉐보레 29개 대리점에 위치한 그린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8일부터 한달 간 제공한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시승서비스를 통해 신차에 대한 긍정적인 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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