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뜰' 첫 주말 2만여명 방문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뜰' 첫 주말 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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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뜰' 견본주택 내 (사진=아이에스동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8일 개관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

11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개관 첫 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200m가량의 긴 줄이 형성됐으며 주말에도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견본주택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재일 분양소장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수요자와 제2 안민터널 개통에 따른 기대감과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강한 창원 도심의 노후주택 거주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방문했다"며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자은3지구 내 민간분양 단지 중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시공)와 아이에스건설(시행, 시공)이 공급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뜰'은 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 S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전용 84~114㎡, 6개 타입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3억990만원에 1428만원 △84㎡B 3억330만원에 1518만원 △84㎡C 3억1030만원에 1475만원 △101㎡A 3억7130만원에 1722만원 △101㎡B 3억7140만원에 1928만원 △114㎡ 4억1510만원에 2208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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