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휴대폰 수리할 동안 대여폰 쓰세요"
화웨이 "휴대폰 수리할 동안 대여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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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X3'(사진=화웨이)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가 휴대폰 애프터서비스(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여폰 서비스는 휴대폰의 이상 증상을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하는 경우 혹은 서비스센터 사정으로 수리시간이 지연돼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모든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되며 서비스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A/S 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화웨이는 지난 1월부터 택배 및 퀵 서비스를 통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이용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자세한 A/S 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 무상 택배 및 퀵 서비스 등은 화웨이 콜센터와 온라인 고객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화웨이는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회인 '2015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에서 서비스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객경험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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