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다이소 매장서 중고폰 매입 시작
착한텔레콤, 다이소 매장서 중고폰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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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와 우체국 매입 가격 비교표. (사진=착한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휴대폰 유통업체 '착한텔레콤'은 휴대폰 자판기를 운영하는 폰플러스컴퍼니와 함께 전국 127개 다이소 매장을 통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중고폰 시장은 고성능 스마트폰의 높은 보급률로 인해 연간 1000만대 수준(업계 추정)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휴대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착한텔레콤과 폰플러스컴퍼니는 전국 127개 다이소 매장에서 운영중인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단말기를 매입한다. 매입된 휴대폰은 해외 직수출 혹은 중고폰 전용몰 '세컨폰'을 통해 국내에 재유통된다.

중고폰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다이소 매장의 휴대폰 자판기 혹은 웹사이트(www.2ndPhone.kr)을 통해 중고폰 매입 종류와 가격을 확인한 후, 원하는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착불로 발송하면 된다. 검수 및 해피콜이 완료되면 고객의 계좌로 매입금액이 입금된다. 자세한 중고폰 매입방법은 전화 혹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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