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금호산업이 이날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전일 대비 650원(2.89%)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만큼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권도 확보할 수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월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하고 예비실사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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