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4일 문을 연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6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27일 분양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더욱 우수한 상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분양 전부터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도입,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0블록에 들어서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 78~84㎡, 4개 타입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8㎡ 2억8280만원에 970만원 △81㎡ 2억9090만원에 1280만원 △84㎡A 2억9970만원에 1200만원 △84㎡B 2억9850만원에 1450만원 등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마트 의정부점 맞은편(민락동 산 9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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